
행사 후기 | 제 11기 미래과학자와의 대화 (feat. 대장금 수여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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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4년 7월,나는 대통령과학장학금 대상자로 최종 선발되었다. 나 스스로도 기대하진 않았던 엄청난 성과였다.그래서였을까.수여식에 참가할 생각에 정말 많이 들떠있었다.하지만 그런 기대가 무색하게도,24년이 끝나가는 시점까지도 수여식에 대한 이야기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.(물론 장학금은 잘 지급되었다) 이에 대해 답답한 마음에 한국장학재단 우수장학부에 직접 문의를 했었다.근데 한국장학재단도 일정을 위쪽에서 전달받는 거라서 잘 모르겠다더라.나중에서야 짐작하게 된 것은,누군가 거사를 치르시겠다고 우리 따위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게 아닌가 하는 것뿐이다. 여하튼 이번 수여식은 없겠구나 체념하며 해가 바뀌었다. 우리 수여식, 정상 영업합니다(?)그러던 어느날 인턴 중에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