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인턴 후기 | 24년 겨울, CUop 래블업 백엔드 개발자 인턴 후기 -서류/면접 편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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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이야기 > 경험/인턴
이야기하기에 앞서,나는 래블업에 CUop라는, 다소 특수한 경로로 지원했기에 일반 지원과는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린다.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3월 끝무렵이다. 벌써 인턴이 끝난 지가 한참 지났는데 후기를 한 편도 올리지 못하다니.나이 먹을수록, 한 것도 없는데 정신 차려보면 어느샌가 달력이 휙휙 넘어가있곤 한다.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며, 그렇게 시간만 어딘가로 줄줄 흘려보냈나 보다. 개강 전후로 생각할 것도, 신경 쓸 것도 너무나도 많아서 글을 좀 적을래야 적을 수가 없더라.그리고 무엇보다도 글이 좀처럼 매끄럽게 써내려 가지지 않았다.아무래도 머리가 복잡해서일까. 4학년이 되니 걱정만 많아지나 보다. 그래도 글쓰기에게 질 수 없지.지지 않기 위해 생각을 쥐어짜 남겨본다. ..